[그것이 알고 싶다] 1268회 | 꺼지지 않는 의혹의 불씨 석란정 화재 미스터리
2021년 7월 3일 '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지난 2017년 강원도 강릉 석란정 화재 참사 미스터리를 파헤친다.
당시 화재 사건을 수사 했던 강릉경찰서는 방화와 자연발화 등에 여러 가능성을 열어두고 수사를 벌였지만, 끝내 명확한 발화 원인을 찾지 못하였다. 석란정에 최초로 불이 난 시점은 2017년 9월 16일 저녁 9시 45분으로 불을 10여분 만에 꺼졌으나 이틑날 오전 3시 51분에 다시 연기가 난다는 신고가 접수 되어 2차 화재 신고를 받고 충돌한 소방관 2명은 정자 건물 바닥에서 연기가 나자 정자 안으로 들어가 도구 등으로 잔불을 정리하다가 지붕이 무너져 매몰 돼 순직하셨다.
"그거는 누가 불을 냈는지 밝히지도 못한거야? "
"이상한 냄새가 났어요"
"엄마 저거 뭐야? 이래서 뒤돌아보니까 그럼 저기 불이 났어?"
화마에 휩싸인 그날 밤
"진짜 믿기지 않았다니까 그 사람들이 왜 죽었는지"
석란정 화재 미스터리.. 두 번의 화재, 그리고 두 사람의 죽음
"지나가다가 그 사람이 거기서 나오더라고"
"아저씨 여기 왜 있어요? 물어본 기억이 있어요"
"어? 이 양반이 있네?"
꺼지지 않는 의혹의 불씨 석란정 화재 미스터리 2021년 7월 3일 토요일 밤 11시 30분 SBS에서 방송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