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0일 바다식목일 무슨 날?
바다식목일은 매년 5월 10일로 '바다속에 해조류를 심는 날'을 뜻합니다. 2013년 5월 10일 세계 최초로 바다 속 생태계의 중요성과 황폐화의 심각성을 국민에게 알리고, 바다숲이 조성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해양수산부가 제정한 국가기념일입니다. 4월 5일은 '나무심는 날', 식목일은 로 우리나라 국민이라면 누구나 다 알고 있는 기념일이지만, '5월 10일 바다식목일'은 생소하게 느껴질 것입니다. 바다 식목일은 무슨 날일까요?
바다의 날 | 바다 관련 산업의 중요성과 국민의 해양사상을 고취하며, 관계 종사워들의 노고를 위로하는 목적으로 제정된 기념일입니다. 5월 31일 바다의 날입니다.
바다 사막화 현상 막자!
식목일이 날로 황폐화되는 산림을 복원하고자 기념일을 제정된 것처럼 바다식목일도 점점 사막화 현상이 진행되는 있는 해양생태계를 회복시키자 제정된 것입니다. 바다 사막화 (갯녹음)란 해조류가 병들고 죽고 바다 밑에 살아가는 생물이 감소하여 바다가 사막처럼 변하는 현상을 말합니다. 그 주요 원인으로 지구온난화로 인해 수온 상승과 해양오염 등 복합적인 요인을 들고 있습니다. 바다 밑에 사막화 현상이 나타나기 시작하면 암반이 흰색으로 보이게 되는데, 문제는 육지의 산림이 황폐화되시 시작하면 눈에 보이기 때문에 심각성을 느끼고, 조치를 취하지만 바다 밑에서 진행하는 사막화 현상을 알기가 어렵습니다.
지구의 3분의2 이상을 차지고 있는 바다, 태양계에서 물이 액체 상태로 존재하는 곳은 아직 지구가 유일합니다. 푸른 바다로 뒤덮혀 있기 때문에 지구를 푸른별이라고 부릅니다. 바다는 인류가 살아가는데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숲 역시 산소를 공급하고 이산화탄소를 흡수 저장하지만, 바다는 인류가 생존하는데 필수적인 산소를 75%나 공급하고, 인류가 배출한 이산화탄소 50%를 저장합니다. 나무 숲 만큼 아니 보다 더 보호해야할 곳은 바다숲입니다.
바다 사막화를 막는 길? 해조류를 심자!
연안해역에 해조류가 사라지는 갯녹음 현상을 해결하고, 해양생물 서식처 및 산란장을 복원하기 위해 바닷속에 해조류를 심습니다.
바다숲 조성에 적합한 해조류
- 감태
- 모자반
- 다시마
- 잘피
바다식목일, 바다숲의 5대 기능
- 온실가스 저감: 이산화탄소 흡수 및 용존산소 공급
- 수산생물 서식처 제공: 해양생산력 및 어업인 소득 증대
- 처정바이오 에너지원: 바이오에탄올 등 해조류바이오매스 공급
- 웰빙식품: 비타민, 미네랄 등 인체 유용성분 다량 함유
- 오염물질 정화: 질소, 인 등 중금속 제거
- 유용기능성 물질 공급: 의약품, 식용, 산업용 등 기능성 물질 추출원
더 읽을 많은 관련 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