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 에서 "손 위생을 철저히 하는 것이 기본" 이라고 강조합니다. 손 씻기는 오래전부터 경제적인 감염병 예방 수칙으로 꼽히는데, 특히 고체 액체 비누로 올바른 손 씻기 지침에 따라 씻었을 때 세균 평균 감소율이 가장 높다고 합니다. 세균 제거 탁월한 비누. 작년부터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COVID-19)로 더욱 자가 위생이 중요해지는 시점에 한걸음 더 나아가 이왕이면 플라스틱 프리(plastic-free), 동물 실험 안한 착한 (Cruetly-free) 비누로 손 씻기를 실천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1. 동구밭
동구밭은 농장에서 작물을 재배하듯 비누를 가꾸는 'The Soap Farm' 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발달장애인 사원인 가꿈지기의 정성이 들어간 제품을 만들어 가고 있는 사회적 벤처 기업입니다. 한국 국내 생산 판매 브랜드입니다. 다양성을 존중하고 지구와 환경을 위한 제품을 만들기위해 노력합니다. 최근에는 아로마티카와 협업으로 로즈마리 샴푸바도 생산하였습니다. 저는 동구밭 지성용 샴푸바와 설거지 바를 사용합니다. 샴푸바는 은은한 향기로 마무리감이 좋고, 설거지 바는 설거지도 깨끗하게 되기만 하는게 아니라 정말 '징하게' 오래도 쓴다 (2인 2묘 가정 기준). 또한 온라인 주문 시, 택배 상자에는 플라스틱 에어캡 대신 물에 녹는 옥수수 전분 스티로폼으로 채워져서 옵니다.
2. 닥터 브로너스
닥터 브로너스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올인원 (All-in-one) 쓰는 캐스틸 솝 제품으로 유명합니다. 모든 제품은 유기농 인증 원료와 공정 무역 원료로 생산됩니다. 대부분의 제품은 비건 (Vegan) 이며, 동물 실험 안하는 (Cruelty-free) 지구를 위한 최상의 제품입니다. 닥터 브로너스 (Dr. Bronner's)는 선행의 도구로써 기업이 운영되는 베네피트 기업 (Benefit Corporation)으로 등록하고 비콥 (B Corp) 인증을 받았습니다. 요즘 必환경 시대 닥터브로너스는 "힙"한 사회적 기업의 시조새 격.
3. 러쉬
러쉬 는 영국 프레쉬 핸드메이드 코스메틱 브랜드입니다. 알록달록 색깔, 각 제품라인의 시그니쳐 향기가 가득한 오프라인 매장이 독보적이고, 개성이 넘칩니다. 모든 제품에 베지테리언 원료를 사용하며 동물 실험을 하지 않습니다. 이 브랜드는 공정한 원재료 수급, 포장 최소화 등 생산/제조 과정에서의 인권 존중, 환경 보호를 중요시하는 기업으로 동물 실험을 반대하는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습니다. 또한, 지역화 일환으로 한국에서 제조한 제품 라인도 선보이고 있습니다.
참고자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