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시설 | 미술관
1. 전시실의 순회(순로) 형식
(그림 삽입)
연속 순회 (순회)형식
구형 또는 다각형의 각 전시실을 연속적으로 연결하는 형식
특성
- 단순하고 공간이 절약됨
- 소규모의 전시실에 적함
- 전시 벽면을 많이 만들 수 있음
- 많은 실을 순서별로 통해야 하고 1실을 닫으면 전체 동선이 막히게 됨
갤러리(Gallery) 및 코리도 (Corridor) 형식
연속된 전시실의 한쪽 보도에 의해서 각 실을 배치한 형식
특성
- 각 실에 직접 들어갈 수 있는 점이 유리, 필요시에 자유롭게 독립적으로 폐쇄할 수 있음
- 복도 자체도 전시 공간으로 이용이 될 수 있음
중앙 홀 형식
중심부에 하나의 큰 홀을 두고 그 주위에 각 전시실을 배치하여 자유로이 출입하는 형식
특성
- 과거에 많이 사용한 평명으로 중앙 홀에 높은 천창을 설치하여 고창으로부터 채광하는 방식이 많음
- 부지의 이용률이 홀이 크면 동선의 혼란응 없으나 장래의 확장에 많은 무리가 따름
2. 특수전시기법
- 파노라마(Panorama)전시: 연속적인 주제를 선적으로 관계성 깊게 표현하는 위해 전경으로 펼쳐지도록 연출하는 전시기법
- 디오라마(Diorama) 전시: 하나의 사실 또는 주제의 시간 상황을 고정시켜 연출하는 것으로 현장에 있는 듯한 느낌을 가질 수 있는 전시기법
- 아일랜드(Island)전시: 벽이나 천장을 직접 이용하지 않고 전시물 또는 전시장치를 배치함으로써 전시공간을 만들어 내는 전시기법
- 하모니카(harmonica)전시: 전시 평면이 하모니카 흡입구처럼 동일한 공간으로 연속 배치된 전시기법
3. 전시실의 채광 (자연채광법)
정광창형식(Top Light)
- 천장의 중앙에 천창을 설계하는 방법으로 전시실의 중앙부는 가장 밝게 하여 전시 벽면에 조도를 균등하게 함
- 조각 등의 전시실에는 적당하지만, 유리 케이스 내의 공예품 전시물에 대해서는 적합하지 못함
측광창형식(Side Light)
- 측면창에 광선을 들이는 방법으로 소규모 전시실 외에는
부적합함. - 광선의 확산, 광량의 조절을 병용하는 것이 좋음
고층광창형식(Clearstory)
- 천장부근에 채광하며 측광창형식과 정광창형식의 절충식임
- 전시실 벽면이 관람자 부근의 조도보다 낮음
- 회화 전시에 불리함
정측광창형식(Top Side Light)
- 관람자가 서 있는 상부에 천창을 불투명하게 하여 측벽에 가깝게 채광창을 설치하는 방법
- 관람자의 위치는 어둡고 전시벽면의 조도가 밝은 이상적인 형임
- 측광창의 광선이 약할 우려가 있음
- 회화 전시에 유리함
4. 전시실의 조명계획
4-1. 조명계획 기준 (자연채광 + 인공조명 조화롭게 함)
- 광원에 의한 현휘 (빛의 반사, 눈부심) 를 방지할 것
- 전시물은 항상 적당한 조도로서 균등한 조명일 것
- 실내의 조도 및 휘도 붙포가 적당할 것
- 관람객의 그림자가 전시물 위에 생기지 않도록 할 것
- 화면 또는 케이스의 유리면에 다른 영상 (제 2 반사)이 생기지 않게 할 것
- 대상에 따라 필요한 점광원(Spotlight, 국부조명, 방향성을 나타냄)을 고려할 것
- 광색이 적당하고 변화가 없을 것
4-2. 전시물에 대한 전시광원의 위치
- 전시물과 최량의 각도는 15~45˚이내에 광원의 위치를 결정함
- 실내 조명은 눈부심, 반사를 일으키지 않도록 확산광이 되도록 함
- 시점의 위치는 성인 1.5m를 기준으로 화면의 대각선에 1 ~ 1.5배를 이상적 거리 간격으로 잡음
- 조각류의 작품은 보조 조명을 설치함
- 케이스 내 전시물에 유리면에 의한 영상이 없게 하여야 하며, 케이스 내 휘도를 다른 것보다 크게 하거나 케이스 내부 조명으로 해결함
- 인공조명 사용시 관객에게 광원을 감추어 보이지 않고 눈부심을 없애는 방향으로 투시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