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말 추경 통과 이후로 6월 초부터 지원 대상별로 지원금 집행이 신속하게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소상공인, 특고 · 프리랜서, 법인택시 및 버스 운전종사자 대상으로 지원금 신청과 지급이 이루어지고 있는 가운데 저소득층을 위한 긴급생활지원금 역시 정부의 공식 발표가 있었습니다.
최대 100만원 저소득층을 위한 ' 긴급생활지원금' 지급이 오는 6월 24일부터 시작 됩니다. 이외에도 에너지 사용에 취약한 저소득 가구가 가스, 등유 등 에너원을 직접 선택해 구입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에너지바우처'도 신속히 지원한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지원 내용 상세히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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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100만원 저소득층 '긴급생활지원금'신청 및 사용 방법
지원대상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그리고 한부모 가정 등 저소득 227만 가구 지원
지원금액
지급대상 (4인기준) | 지원금액 |
생계 · 의료수급자 | 최대 100만원 |
주거 · 교육수급자 | 최대 75만원 |
차상위계층 및 한부모가정 | 최대 75만원 |
지급시기
정부는 긴급생활지원금 지급을 다음 달 중 개시할 예정이었지만, 물가 상승으로 취약계층 어려움이 가중됨에 따라 소득보전 사업을 조속하게 처리하기로 했습니다.
6월 24일 (예정)
사용방법
다른 지원금과 달리 현금이 아닌 소비쿠폰으로서 카드로 지급이 되며 긴급생계지원금 사용처는 기존 재난지원금 사용처와 동일합니다.
에너지바우처 지원
- 에너지 바우처는 생계 · 의료수급자 가구 중 '기후민감계층' 87만 8천 가구를 대상으로 12만 7천원 상당이 지원되는데 이번 2차 추경으로 지원 대상과 금액이 한시 확대
- 주거 · 교육 수급자 29만 8천 가구가 지급 대상에 추가됐고 지원 단가도 연간 17만 2천 원으로 4만 5천원 상승
변경 전 | 변경 후 |
생계 · 의료수급자 | 생계 · 의료수급자 가구 중 '기후민감계층' + 주거 · 교육 수급자 |
12만 7천원 | 17만 2천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