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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업

영드 추천 '이어즈 & 이어즈 (Years and Years)'


영국 유명 언론 가디언지에서는  '이어즈 & 이어즈 (years a nd Years)'  드라마를 "가장 무서운 TV 쇼"라고 평가했다. 왜냐하면 구에 사는 생명체인 인류가 괴물이나 초자연적 요소보다 더 무섭게 그려졌기 때문이다. 특히나 드라마 속에서 해가 거듭될수록 (Years and Years...) 묘사된 현실이 2022년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현실과 크게 다르지 않기 때문에 더 공포스럽게 느껴지는 충격적인 드라마다이기 때문에 더 공포스럽다.

 

영드 추천  '이어즈 & 이어즈 (Years and Years)'

영국 BBC와 HBO가 공동 제작한 미니시리즈 6부작 '이어즈 & 이어즈 (Years and Years)' 영국드라마를 추천 리뷰를 한다. 영국 장수 SF 드라마 닥터 후 (Doctor Who)의 메인 작가 러셀 T 데이비스 (Russell T.Davies)가 각본을 맡았다. 영국에서 공중파 방영은 2019년 5월에 했으며, 한국에서는 2022년 3월부터 왓챠플레이를 통해 방영되었다.

줄거리

'이어즈 & 이어즈 (Years and Years)' 시대배경은 2019년부터 시작한다. 브렉시트 후에 영국, 기업가 출신 정치인 비비언 룩이 기상천외하고 황당한 공약으로 국민들에게 인기를 얻는 동안, 2034년까지 15년 동안 영국의 중산층 가정, 라이언 가족에게 속수무책으로 발빠르게 일어나는 가족사를 담아낸다. 그 속에서 우리가 기대하고 두려워하는 멀지 않은 미래에 대한 모든 것이 담겨 있다. 포스터에 담겨진 한 문장이 이 6부작 미니시리즈의 모든 내용을 함축한다. 

이어즈 이어즈 주요 등장인물

대니얼 라이언 (Daniel Lyons) 역 - 러셀 토비 (Russell Tovey)

영국 맨체스터에서 주택 관리 공무원으로 일하고 있으며, 스티븐, 로지, 이디스와 형제 자매 사이다.

스티븐 라이언 (Stephen Lyons) 역 - 로리 키니어 (Rory Kinnear)

금융 전문가로 아내 셀레스트, 딸 베서니와 루비와 함께 런던에 살고 있다.

셀레스트 (Celeste Bisme-Lyons) 역 - 트니아 밀러 (T'Nia Miller)

금융 전문가로 회계사이자 스티븐의 아내이다.

로지 라이언 (Rosie Lyons) 역 - 루스 매이들레이 (Ruth Madeley)

라이언 가족의 막내로 학교 식당에서 일하고 있는 미혼모로 두 남자아이 (리와 링컨)를 키우고 있다. 척추 피열로 인해 휠체어에 의지해서 이동해야 한다.

이디스 라이언 (Edith Lyons) 역 -  제시카 하인즈 (Jessica Hynes)

소수자의 편에 서서 일하는 정치 활동가로 사회와 가족 문제를 해결하려고 노력한다.

뮤리엘 디콘 (Muriel Deacon) 역 - 앤 리드 (Anne Reid)

라이언 일가의 손자와 손녀의 할머니이다.

비비안 룩 ( The Rt Hon Vivienne Rook MP) 역 - 엠마 톰슨 (Emma Thompson)

기상천외하고 황당한 공약으로 국민들을 선동하며 논란을 일으키는 기업가 출신 정치인이다.

랄프 (Ralph Cousins)  역 - 디노 페셔(Dino Fetscher)

대니얼 라이언의 남편이다.

빅토르 고라야 (Viktor Goraya) 역 - 맥심 밸드리 (Maxim Baldry)

우크라이나에서 온 난민으로 영국에 망명을 신청한다.

베서니 (Bethany Bisme-Lyons) 역 - 리디아 웨스트 (Lydia West)

트랜스 휴먼이 되고 싶어하는 스티븐과 셀레스트의 첫째 딸이다.

루비 (Ruby Bisme-Lyons) 역 - 제이드  앨레인  (Jade Alleyne)

스티븐과 셀레스트의 둘째 딸이다. 

프랜 백스터 (Fran Baxter) 역 -  샤론 덩컨브루서터 (Sharon Duncan- Brewster)

대니얼의 친구이며, 활동가이며 스토리텔러이다. 

'이어즈 & 이어즈 (Years and Years)' 후기

공상 과학이라고 하기에는 지금 현실에 가까운 이야기를 고스란히 담아내고 있다. 이 드라마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사건들이 평범한 영국 백인 중산층 가족의 삶에 직간접적으로 어떻게 미치는지 매우 현실적으로 묘사한다.

 

그들은 나라를 위해서, 세상을 위해서 특별한 일을 하지도 않았건만 오히려 그들의 삶이 점점 붕괴되어 가고 해결할 도리가 없는 숨막히는 상황은 보는 내내 우리의 현실과 다르지 않음을 느낄 수 있다. 실제로 드라마와 같은 일이 긴박감 있게 일어날지 아닐지는 모르겠지만, 기후변화, 바이러스, 난민, 전쟁, 인종 차별, 미디어 통제 등 우리에게는 낯설지 않은 사회 문제들을 긴장감있게 풀어나간다.

 

사실 그럭 저럭 살고 있는 나와 같은 소시민에게는 거대 미디어에서 떠드는 국제 정세와 정치가 크게 와닿지 않을 수 있다. 그러나, '이어즈 & 이어즈 (Years and Years)'에 등장하는 나와 같은 사람들이 끔찍한 사회의 결과로 고통받는 것을 보기 전까지는 이 모든 것이 얼마나 잘못된 것인지 알 수 없었을 것이다. '이어즈 &이어즈' 감독과 작가는 이 디스토피아적인 가까운 SF드라마를 통해 이런 현실이 픽션이 아닐 수도 있음을 감각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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