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72회 썸네일형 리스트형 [그것이 알고싶다] 둘 만의 밤, 4시간의 진실 - 그녀를 구할 순 없었나 [그것이 알고싶다] 1272회 | 둘 만의 밤, 그녀를 구할 순 없었나 2019년 8월, 남편 김영훈 (가명)은 퇴근 후 귀가하지 않은 아내 서정윤 (가명)씨를 기다리며 걱정을 하다 다음 날 아침 병원으로부터 그녀가 사망 했다는 청천벽력과도 같은 얘기를 듣는다. 사인은 비와상성 뇌출혈로 타살의 흔적은 없었다고 한다. 그러나 아내의 죽음에 상식적으로 이해되지 않는 부분이 많다. 우선 그녀는 위아래 속옷도 없이 겉옷만 입은 채, 직장 공터 차 안에서 숨져 있다고 한다. 그리고 차 뒷자석에 쓰러져 있던 아내 정윤 씨를 병원에 데려간 사람은 10여년을 함께 일했던 직장상사 조씨다. 그의 진술에 따르면 우연히 토요일 이른 아침 정윤씨를 발견했다고 한다. 하지만, 경찰 조사 결과, 그는 그녀를 우연히 발견한 것이 .. 더보기